지난 주 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컨텐츠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프리허그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그날 이더래요.. 안가려고 발버둥을 쳐봤는데.. 그게 쉽지않아서.. 가게 됐습니다. 솔직히 가는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너무 계획없이 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때문에..(보통 촬영전에 어디서 어떤 각도로 찍을건지 어떤 모습을 담을건지 계획을 세우는게 정석이거든요.. 나중에 편집할것 까지 포함해서 말이죠~)괜찮은 자리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제가 사람들한테 노출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자리를 선정했습니다. 한번은 2층높이의 식당에서 찍구요.. 다음엔 보도 옆에 들어간 골목에서 찍었습니다. 캠으로 찍다가 나중에는 주로 사진만 찍었는데요.. 지나가면서 별별 얘기를 다한다고 하네요.. "이거 안으면 싸이에 올라가", "내 스타일 아니야", "저기 카메라 있어", "왜 저런애가 서 있어" 등등 지나가면서 하는 말들이 많다고 하네요.. 어찌 되었건... 잘 마무리 하고 왔는데요.. 편집은 제가 손 안대기로 했다는 것.. 너무 성의없이 찍은거 같아서.. (못찍으면 편집이 고생을 하기에...ㅡㅡ;) 넘겼어요..ㅡㅡ; 내일은 사진전에 가렵니다.. 다녀오면 후기 남겨볼게요.. 갈런지 안갈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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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0] Free Hug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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