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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6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
Photography/Lesson | Posted by ngh723 2010/01/16 22:10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


 첫번째 사진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은  사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대로된 명칭은 피사계 심도이고 간단하게 심도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좌우의 사진을 보면.. 명확하게 차이가 있지요? 아래나온 메타데이터를 보시고 수치가 다른 부분을 찾아보세요...^^
 심도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포커스의 범위를 이야를 말합니다. 달리 말하면.. 초점의 깊이를 이야기는 것이죠.. 백과 사전을 보니.. 이렇게 표현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진 렌즈로부터 어떤 거리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그 앞쪽과 뒤쪽의 일정한 거리내에 초점이 맞는데 이때 그범위를 이르는 말.              -  네이버 백과사전  -
 
 사진을 예로 설명해 보지요.. 사진에 제 아이폰과 무도 달력의 거리는 30Cm정도입니다. 그리고.. 초점은 제 아이폰입니다.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왼쪽의 사진은 배경이 많이 날라가 있고.. 오른쪽은 달력까지 선명하게 나온걸 확인 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이것도 보지 못하면.. 설명을 시작 할 수 없어요.. ^^;) 
  왼쪽의 이미지는 보통 피사계심도가 낮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피사계 심도가 깊다고 이야기 합니다.. 낮다와 깊다의 차이는 초점이 맞는 범위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그럼 심도를 낮게 찍는 방법과 심도를 깊게 찍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이미지 아래의 메타데이터 차이를 확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왼쪽 이미지는 조리개 값이 F. 2.8 이고 오른쪽은 F. 22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려울것 같네요..^^;) 
 눈으로 일단 얘기를 하지요.. 어두운 곳에 있으면 동공이 확장되고.. 밝은 곳에 있으면.. 동공이 축소되는 원리를 잘 아실겁니다.. 카메라에도 이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수치화해서.. F값으로 표현합니다. F. 2.8은 조리개를 연것이고 F. 22는 조리개를 조인 것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래의 수치는 무시하고 보셔도 됩니다..  왼쪽은 조리개를 최대로 닫은 것이고.. 오른쪽은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 제낀 것이죠.. (아~ 내 렌즈.. ㅜㅜ) 이 두값의 차이가 피사계심도의 차이를 만듭니다.  조리개를 열었을 경우에는 심도가 낮아집니다.. 초점의 깊이가 줄어든다는 거죠.. 영화에서 보면.. 인물만 선명하고 배경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심도를 낮춰서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인물행동에 더 집중이 되지요.. 즉 인물 중심으로 촬영을 할때.. 낮은 심도의 촬영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배경이 뭐냐에 따라 또 달라지긴 하지만요...) 
 조리개를 조였을 경우에는 아까도 말했듯이.. 초점의 깊이가 길어지지요.. 이 촬영은 풍경을 담을 때 많이 사용됩니다.. (주로 그렇습니다.. )
 심도를 조절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줌을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광각에서는 심도가 높구요.. 망원에서는 심도가 낮아집니다.. 이것은 초점거리때문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직접 한번 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지요.. 18-200렌즈가 있으시다면.. 같은 조리개값으로 한 사물을 찍어보시면..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수 있거든요...)
 사람의 눈은 동공의 크기로 빛을 양을 조절하지만.. 카메라의 눈은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있는 반면.. 심도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카메라와 같이 배경날림의 현상은 느낄수 없지요.. 그이유가 사람눈이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건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 나름 신빙성 있는 곳에서요..)
 
 여기서 팁을 몇개 떨구어 보지요.. 
 단체사진을 찍을때.. 조리개는 F. 8에 맞추는 것이.. 정석으로 되어 있구요.. 풍경을 담을 때에는.. F. 11에 맞추는 것이 좋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단체 사진을 찍을시에는.. 사람들이.. 몇줄로 서있기 때문에.. 가운데 줄에 초점을 맞추고.. 앞뒤에 서있는 사람들의 거리를 대충 판단해서.. 심도를 조절하는데요..  F. 8정도가.. 그줄에 서 있는 사람들을 담기에 적절한 조리개 값이구요.. 
풍경같은 경우는.. 앞뒤 폭이 훨씬 더 길지요.. 그래서 F. 11정도로 맞추어서 사용합니다..  물론 빛이 더 강렬해서.. 조리개 선택이 더 자유롭다면.. 더 조이는 것도 좋겠지요.. 더 선명할테니까요.. 다만.. 단체사진에서 그렇게 되면.. 왠지 모르게 시선이 분산 될지도 모를 일이라.. 배경은 배경대로.. 사람은 뚜렸하게.. 담기 위해 그런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작가 맘이죠..ㅋㅋ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이지만.. 그냥 찍은 사진은 재미를 줍니다.. 그런데.. 좀 더 신중하게 찍어서 얻은 이미지는 감동을 주고 사진 속 이야기도 뚜렸해 집니다.. 심도를 통해서 담고 싶은 이야기는 담고 빼고 싶은 이야기는 잘라 내거든요.. 
 이제는 스틸이미지 말고.. 제대로 된 Photo를 담아서.. 집안 벽에 걸어보세요.. 기분 뿌듯해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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