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에 해당되는 글 17

  1. 2010/02/27 나 어디 거할지라도
  2. 2010/02/07 내 마음의 근황
  3. 2010/02/07 소원.. (2)
  4. 2010/02/03 ^^
  5. 2010/01/11 비공개 음원 파일..(쑥스럽구려..ㅠㅠ )
  6. 2010/01/04 눈내림을 보면서..
  7. 2009/12/24 환영합니다~
  8. 2009/11/09 오늘 본 말씀을 묵상하다가...
  9. 2009/09/03 ... (1)
  10. 2009/07/15 편지글을 읽고 난 후에..
Faith | Posted by ngh723 2010/02/27 21:08

나 어디 거할지라도

 힘들게 구한 음원입니다.. 라이브라.. 찬양전에 짧은 멘트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처음 들었던 찬양인데.. 전역하고.. 이 라이브 음원을 들었는데.. 파일을 잃어버렸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하다보니.. 하나 나오네요..^^
예전에.. 한번 찬양인도 하면서.. 이 찬양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고백이라.. 예배 찬양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생각은 됐지만...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P.S : MP3P에서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다운받기 버튼을 누르셔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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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10/02/07 22:24

내 마음의 근황

 얼마전 아는 형님과 대화할 시간이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나눠보는 신앙이야기였다. 예배에 대해서.. 그리고 그 갈급함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멀리있음에도 마치 옆에 있는 사람처럼 나눔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고 축복임을 느낀다.

 무작정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옳고 그른것을 분별하며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가?
분명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이 부끄럽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머리를 숙이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계속해서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던져 주실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내 대답은 "No"다. (어디에도 성경적인 예배는 없으니까.. 치열하게 대화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 예배의 형식은 언제든 변하더라. 걔중에 몇개나 성경적인 예배였을까? 성경적인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 하더라.)

 여전히 내가 바라보는 진정한 예배는.. 새벽기도를 꼬박꼬박 출석하고... 수요예배와.. 금요예배.. 주일 모든 예배와.. 내가 속한 부서의 일을 하는 것보다.. 내가 드리는 예배에서 나의 마음과 정성을 쏟는 것이.. 진심으로 내가 바라보는 예배다.(한동안.. 많은 억눌림에 그러지 못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나님은 예배속에 우리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속에 속한 한사람 한사람을 보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그분의 관찰력은 나의 상상을 뛰어 넘기 때문이다.) 믿음이 작거나 크심을 막론하고 연약하고 강건함을 떠나서.. 예배가운데.. 내가 쏟아내는 고백들과 쥐톨 만큼이라도 드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든이에게 평등하신 하나님은 이미 우리 예배를 받으셨다. 다만 보실뿐이다. 나의 마음을.. 

 나는 우리 어머니가 무슨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는지 알고 있다.. 이미 나에게 말씀하셨지만.. 오랜 내 믿음생활을 못본척 하실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응답이라 생각하고 기도한 것이 절대 내 힘으로 말씀을 강요하거나 주입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당신이 정말 일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나님이 직접 나서 주시길 바랬다.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예배중에 열심히 헤드뱅잉을 하신다. 군대에서.. 그리고 새신자에게서 얼마든지 보는 모습인지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과정이라 여기고 한주동안 지친 영혼 여기서라도 쉼을 얻어 가시라고 딱 한번... 깨운다.. 내가 그 마음을 열 수는 없으니까.. 하나님한테 열어달라고 들을 귀 달라고 기도하는 수밖에.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겠나...? 나는 받으셨다고 믿고 싶다.. 이미 예배하기 위해 교회에 나오는 정성을 보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조시는 모습에 살짝 섭섭하시긴 했을 것이다.^^; 


 그동안 기도하는 것이 어렵고.. 찬양하는 것이 어렵고.. 예배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맘속 어디선가.. 나도 모르는 갈급함이 생기면서.. 삶속에서 기도하고 길가운데서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즐거워졌다. 그건 쉬운거였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마음대로 하면 다 받아주셨다.(마치 어리광 부리는 녀석 받아주시는 것처럼..) 그러나 내 모습을 통해 몇 사람이나 예수님을 느꼈겠는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사람이 맞는가? 이것이 정말 예수쟁이로서 가장 어려운 것 임을 깨닫는다. 함께 동역하던 친구가 한번은 짜증을 크게 낸적이 있다. "모든일을 왜 너가 다 짊어진 것 처럼 너가 아니면 안될 것 처럼 그러느냐?" 라고 그랬는데.. 당시는 정말 이해가 안됐다. 이제야 오랫동안 고민하던 그 물음에 해답을 달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었다. 내가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에 내 손과 몸과 마음을 드려야 할 것을 내 생각이 들어가고 내 욕심이 들어갔던 것을 얘기하고 싶었던 모양이다.(그때 하나님의 계획은 내 뒷전이었다.)


 아는 형님께서.. 하셨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볼까? (그 형님 보실까 두렵다..^^; 용서하시길.. 제 마음에 살짝 Favorite text가 되었답니다..^^)

 ...방언, 예언등등 은사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교회에서 스스로 슈퍼맨이되어서 쓸데없이 목에 힘들어가는 지름길이지요. 섬김과 나눔, 청빈과 겸손, 그리고 누구보다 하늘백성으로 부끄럽지 않은 도덕적인 삶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바가 아닐까요? 그런 방향을 추구하지 않고, 그냥 모여서 친교나하고, 교회가 큰 건물과 큰힘을 추구한다면... 저는 시러요~~ (중략) 저는 예전에 영적인 슈퍼맨이 되고싶었기 때문에 영분별, 땅밟기, 화살기도 같은 것을 열심히 했답니다. 근데 기독교는 어떤 주술적인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오히려 도덕적인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주님이 마귀를 이기셨고, 우리는 이긴 싸움을 싸우고 있지만, 우리의 싸움은 마귀들을 내쫗는 것이 아니라 죄와 싸워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가신 그 좁은길을 따라가는 것이지요. 주술적인 싸움으로 착각하면, 졸지에 퇴마록을 쓰게 되지요. ^^ 그래서 가끔 "하나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혹은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라는 말을 함부로 하게 되지요. 제가 그랬다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창피합니다. ^^ 고민해 보고 공부해 볼 일입니다. 무엇이 예배인가 말이지요. 저도 아직 확실한 답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만, 예배에 대한 갈급함이 있긴 합니다. 암튼 기환형제도 원하시는 답을 찾으실 때까지 치열하게 고민하시길~~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그저 나는 이런 문제들을 신앙적인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싶었다. 좀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교회와 부서가 되기 위해서.. (그러고 보니.. 이런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던 친구들만 기억난다..) 하나님한테 작정한 기간이 있다. 일방적으로 영적인 쉼을 달라고 한 기간 그리고 예배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최근 그 기간을 수정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다시 돌아가야 할 사랑하는 교회가 있으니까... 지금 솔직히 마음이 너무 평안하지만.. 여기에 이렇게 눌러 앉아 버릴수는 없는 노릇인 걸 알고 있으니까.. 

 이제 내 스스로 이전 것은 버리고 새 것을 입어야 할 때인 것 같다.



P.S : 요즘 듣고 있는 찬양 입니다. 누가 번역만 해준다면 이 찬양 실컷 불러볼텐데 말이죠.. 저작권 때문에 올리지는 않을게요.. Hillsong의 It's your love라는 찬양입니다.. 찾아서 들어보시길.. 원하신다면.. 보내드리죠..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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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10/02/07 21:37

소원..


가끔 즐겨 부르던 찬양이 한곡 있었다.. 그 찬양제목이.. 바로 소원이라는곡이다..
여태동안.. 제목이 소망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소망이라고 한참을 찾았는데.. 안나오더라...

오늘 찬양중에 참 가사가 다시 새롭게 다가오더라..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면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단
여기 오름 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단
여기 오름 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 꿈이 있는 자유 3집 -

 그동안 이 찬양이 그냥 좋게만 들렸을까.. 가만히 들어보니.. 잔잔하지 만서도..
참 깊은 도전을 던져주는 가사인데..
남들이 버거워하는 높은 산이 되지말고.. 오를만한 동산이 되라하고..
내 갈길만 바라 보지말고.. 다른이들의 길을 축복해주라 하는데..
내가 산같은 놈인 것 마냥.. 굴었나보다. 평지정도밖에 되지 않는 녀석이...
 이제 그 평지에 나무 몇그루 심어야겠다... 남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그늘막이 되어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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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강별 2010/02/07 22:27

    저도 이찬양 정말 좋아하는데....ㅎㅎ정말 많은 도전을 주져...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ngh723 2010/02/07 22:48

      꿈이 있는 자유 3집을 듣고 있는데..
      찬양이 모두 좋네... 한번 들어보았으면 좋겠네..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이 있다네...
      예전에 제목도 모르고 들었던 찬양도 있고..
      찬양을 들으면서.. 가사를 보니..^^
      우리한테 중요한 것은 도전받는 삶보다..
      그 삶을 실천하며 사는게 중요한 것 같구나...
      좁고, 높고, 깊은길로...
      기도하마~

Faith | Posted by ngh723 2010/02/03 10:38

^^

열매와 일을 혼동하지 말라. 그리스도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한다고 해서 하늘의 포도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것은 아니다

 - 앤드류 머래이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 가운데 거두는 열매 뿐 아니라 어떻게 그 열매를 거두었는지도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의 노력과 선행으로 말미암은 열매입니까? 물론 그런 열매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성령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삶의 열매입니까? +

한몸 기도 편지 09' 02. 03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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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10/01/04 12:07

눈내림을 보면서..

 예전에는 눈 맞아가며 교회 눈치우는 것이 은혜였는데..
이제 한두살 먹고보니..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며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에 감탄하는 것이 은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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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09/12/24 00:18

환영합니다~

 어제 일이 었다.. 평소 기도할때에.. 누군가.. "하나님 당신을 환영합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하던 기도를 들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예배중에.. 기도중에.. 내 입에서 같은 고백이 나올줄은 정말로 몰랐다.. 무의식적으로 내뱉었던 말이 아니라.. 찬양중에..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반가움의 표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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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09/11/09 09:53

오늘 본 말씀을 묵상하다가...

싸구려 은혜는
제자도가 없고
십자가도 없으며
살아계시고 성육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은,
그런 은혜이다.
- 디트리히 본훼퍼

오늘의 말씀을 보니.. 이런 메세지가 있더라.. 제자도는... 보통.. 영성과 동일한 표현으로 쓰이는데..
영성이란 단어가..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말인지라..
교회의 어느 목사님께서.. 제자도라는 단어를 쓰자고 주장하셨단다..
예전에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난다. ^^
뭐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깊이 생각해 볼 말인 것 같다.
가끔이지만.. 삶에 변화없이 받는 은혜는 은혜가 아니라.. 감동이라고 말하는 내 의견과 많이 비슷하다.

P.S : 이말했다가 오해 받은적이 많다.. "왜 남들 받은 은혜를 그런식으로 깍아내리나.." 라는 얘기도 들어봤다.
         하지만.. 말씀속에 살면서도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번 고민 해봐야하지 않겠나?
         아침 일찍 말씀 묵상중에.. 이런 말씀을 주셔서..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셨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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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Posted by ngh723 2009/09/03 00:20

...

 기억에서 뭔가 귀한 것을 지워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 것이다.
 요즘 기도중에 떼를 많이 쓰는 편이다.. 드라마 좀 그만 쓰시라고... 주변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예수 믿는게 참 복되면서도 힘든일이라는 것을 절감한다.. 축복할 일도 많고 위로하며 기도해줘야 할 것들도 너무 많다.
 위로는 하지만.. 어려운 일을 겪는 형제가.. 하나님 앞에서.. 의연하게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고 낙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감동도 받았다.. 나는 "그래도 하나님 너무 하시네요.."라는 소리가 나오더라.. 예수님을 믿기에 그런일은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나도 참 바보스럽더라. (아무래도 당신의 자녀들에게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의 어리석은 신앙이 한 곳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던 듯 하다.)
너무 궁금하다.. 하나님이 이런 일들을 주시는 이유와.. 어떤 것을 계획하시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참 예레미야를 좋아한다.(몇몇 주변 분들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다.) 다른 성경 인물들처럼 특별하게 복받지 못한 삶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원망과 불평하는 삶 속에서도 믿고 순종했던 그의 삶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요즘 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세상에서 살기 힘든 우리에게 더욱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다.. 얼마나 유혹이 많은 세상인지 알기에 그렇다. 그래서 예레미야처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나에게 닥칠 어떤 일도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 달라고.. 당신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당신의 관심속에 있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내가 걸어갈 때 길이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 부르신 곳에서 -

 P.S : 참으로 귀한 가정의 아이가 주님곁으로 갔다.. 회복을 위해 조금 더 기도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제는 그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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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멘,할렐루야! 2009/09/10 19:27

    ^^

Faith | Posted by ngh723 2009/07/15 19:16

편지글을 읽고 난 후에..

내가 군에서 만났던 지금도 맘속에 나에게 교훈을 많이 주시는 형님이 한분 계시다..
그 형님 가정에서 얼마 전 하나라는 아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다운증후군 증세를 가진 아이였다.
보통 임신 초기에 알 수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예수믿는 사람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상황이 좀 더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병원마다 옮겨다니며 혈관 확장 수술도 해야 했고.. 고생이 심했던 듯 하다. 매일같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식을 보았기에.. 태어나자 마자 축하인사를 하려 했으나 아직은 아니다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요즘 포스팅된 글을 보면서.. 모든게 잘 해결되었고.. 매일같이 행복해보이는 영상과 사진을 접하면서.. 축하메일을 보냈었다. 보내고 나니 1시간 뒤에 답장이 날라왔더라..^^
메일을 통해서 나에게 하는 이야기에.. 고난이나 시험으로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중간 성적표를 받아보는 느낌이 들었다는 고백도 하더라..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 그것도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
그래도 전자는 시인한 순간 끝나지만 후자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면서
아빠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아이의 아빠로서 함께 사는 것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에게도 참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주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서 사는 것과 예수님이 주신 사명대로 살아가는 것을 가지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용서에 대해서 생각이 많다. 뭐라고 요약해서 이렇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지금 내 상황에 용서를 해야할지 오히려 축복을 해야할지에 대한 갈등이 크다.(처음엔 XX하고 싶더라^^;)
무엇보다 아직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이 새힘을 주시는데..
그것은 예배를 드리고 나면 마음 가운데 용서의 마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겪었을 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가 항상 나에게 가장 큰 해답이 되어주는데..
성경을 깊이 알지 못해서.. 아직 해답은 내리지 못하고 기도중에 있다.
다만 확신하는 것은 나에게 약속하신 그것을 믿기 때문이다..^^

P.S : 이건 꽤 된 건데.. 모임 가운데에서는 기도가 안나오더라. 오히려 집에서 아침에 깨고나서 밤에 잠자기 전 이불 속에서 은밀한 중에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이 뚜렷함을 느낀다.(물론 기도할 때는 컴퓨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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